3개월 아가랑 제주도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삐에스입니다.
여차 저차 어무니와 함께 우리 하은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제주도 여행 with 100살 아가
김포 공항에서!
1. 비행기 예매시!
- 성인 인원 수와 유아 1명임을 필히 체크 해야 합니다.
좌석 값은 받지 않습니다만 유류 할증료가 포함 됩니다.
조금 위험할 수 있지만 안고 무릎 위에서 함께 항공을 즐겨야 합니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좌석을 하나 더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 비행기 탑승시
- 유아 1명 포함 3인(엄마, 아빠 외 1명)은 교통 약자로써 탑승, 출입국 검사시 혜택이 있씁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좌 혹은 우측 끝으로 교통약자 탑승구로 이동 하면 프리패스 할 수 있습니다.
(출산시, 24개월 미만 아이 동승시)
3. 임산부 혹은 아이가 있는 경우 수유실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수유실은 유아 또는 임산부 휴게실로 쓰이기도 하면서 공간이 넉넉 합니다.
4. 수하물 수탁 (유모차 포함)
수하물 수탁은 탑승구나 게이트와 다르게 따로 줄을 서야합니다 (프리패스 불가..ㅋㅋ)
- 저흰 유모차를 가져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너무 어리다 보니 대여한 유모차를 믿을 수가 없었어요,
위생 보다는 갑작스런 고장이라던가 아이에게 맞지 않는 상황이 생기면 어려울 것 이라고 판단 해서 모기장까지 준비 되어있는 저희 유모차를 챙겨 갔습니다.
- 유모차 수탁도 수화물 수탁시 함께 전달이 가능한데,, G to G라는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gate에서 gate까지 하지만 애가 어려서 그냥 안고 가려고 유모차도 함께 수탁 했습니다.
5. 비행기에서
아주 얌전한 우리 아이지만 고도가 상승하고 귀가 먹먹하면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어른은 코를 막고 풀면 귀가 뚫리는데 아이는 쪽쪽이를 빨거나 수유를 하면 귀가 좋아진 다고 합니다.
저흰 150ml의 분유를 이륙시작부터 상공에 다다를 때 까지 끊어서 계속 먹였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