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성북호와 바다보다 카페
3월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강화도는 바닷가라서 꽃이 조금 늦게 핀다.
다른 곳에서 조금 늦게 핀 꽃을 보고 싶을 때 한산하게 드라이브하며 꽃 구경을 하기 좋습니다.
인천에서 서쪽에 위치해서 서해와 연결된 영평만과 동해와 연결된 만평동해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인천에서도 1시간 정도 걸리고 서울에서나 안양 부근에서 갈 경우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초지 다리로 연결 되기 때문에 차가 막히기 일쑤라 아주 빠른시간과 아주 늦은시간에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강화도는 깨끗한 해변과 푸른 바다, 그리고 풍부한 자연 자원들로 유명합니다. 갯벌체험도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이유죠.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강화도 황산 어판장
황산어판장은 여러가지 배 이름으로 된 횟집이 있습니다. 예전엔 황산어만 전문적으로 팔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제철 횟감들을 바로 잡아주는 활어집으로 유명하고 자연산 횟감도 비교적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모듬회 특대를 먹고 6명에서 16만원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횟감도 신선하고 맛을 더 일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횟집 보다는 조금 날것의 느낌으로 회쳐진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10월이 되면 환산어 축제를 하고 이벤트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시기에 강화도를 방문하는건 끔찍히 싫을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강화도 카페 '바다보다'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회 겸 식사 그리고 카페까지 강화도에는 '바다보다'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평상시엔 엄청 나게 바쁜 카페인데 운이좋게 한적할 때에 방문 했습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전망이 아주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전체적으로 동향으로 되어있어서 낙조를 보기는 어려운 곳이지만 낮에도 밤에도 시원한 풍경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페 뿐 아니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그리고 이탈리안 음식적 카페인데 야외 테라스 그리고 인조잔디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해서 뛰어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