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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역에 이런 곳이 있네 데이트 하기 좋은 투파인드피터

PS 세상? 2025. 1.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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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쿵이 아빠입니다.

화성시청역에 이런 곳이 있네요.

투 파인드 피터 

이렇게 전국 체인점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투 파인드 피터 화성 남양점이에요.

주소 :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589 2동 1층 1호

 

이곳은 이태리 음식을 판매하는 곳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요시고 사진전에서 본 사진

 

요시고 사진전에 나왔던 사진들이 매장안에 걸려 있으니 여기가 식당인지 관람회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에 수영장이 같이 있으니

 

포근함과 시원함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식당이니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음식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점에서 일했던 적이 있어서 음식이 나오는 순서에 대해 되게 민감한 편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 투 파인드 피터 화성 남양점은 

매장 분위기 / 직원의 친절함 / 음식의 순서 / 음식의 맛 

모두 너무 만족스러운 매장이었습니다.

 

가족끼리 온 사람들을 위해 애기의자도 많이 준비되어있었고

매장 전체는 조용하고 넓직한 테이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탁 의자가 꽤 무거워 불편한 느낌이 들다가도 아이가 앉는다면 안전하다라는 생각이 들거 같았습니다.

식전빵이 나왔고 함께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착즙한 오렌지 주스인데 착즙 주스는 그때 그때 맛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해 줄 정도로 달콤함이 부족했습니다.

아이와 먹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식전빵은 발사믹오일에 찍어먹으면 맛있었고

손으로 잡았을때 아주 따듯했습니다.

 

기내식처럼 버터를 함께 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식전빵이 이렇게 따듯하게 나오는 경우가 없어서 따듯한 빵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서 그런생각이 든거 같습니다.

프라이라고 적혀있던 메뉴판에 혹시 소금이 많이 뿌려지진 않았을까 걱정하는 모습에

친절한 서버분께서 시즈닝이 되어있는 프라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켜 보았습니다.

토마토 케첩을 하나 나와도 파슬리를 뿌려주는 모습입니다.

 

케이준 프라이는 너무 좋아하는 종류의 프라이인데

아이와 함께 먹기는 조금 짜죠

하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후에 아이가 저녁에 밥을 다 먹고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해서

감자튀김만 포장이 가능한지 문의를 했더니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감자튀김을 또 포장해서 먹었답니다.

저는 행복이라는게 별거 없다는 말을 믿고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곤 하죠.

 

내일은 또 주말이고 맛있는 밥을 해서 먹을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은 것 처럼 말이죠.

우리 아이는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빙글빙글 돌려서 면을 말아주면 기분이 좋아지며 기뻐합니다.

그리곤 입에 쏙 넣고는 아주 크게 웃어주죠.

필라프에는 토마토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더불어 와사비마요를 같이 주어서

느끼할때 같이 먹으라는 직원분의 설명도 완벽했습니다.

 

기분좋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방문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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