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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6개월 솔직 리뷰(내장)

PS 세상? 2022. 3. 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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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실내



얼마 안된 2017년도 이후 국산 차량에서 내부 인테리어에 강하게 힘을 주기 시작 했는데 내장재 색상이라던가 실내 무드등, 그리고 버튼별 LED 색상이 화려하게 바뀌기 시작 했다.
센터페시아의 내비게이션이 대형 스크린으로 변화 됨에 따라 더욱 더 인테리어가 예쁘게 디자인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최근 10.25inch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 되면서 지도 활용도가 더 높아 졌습니다.)

근래 아반떼 기본옵션(중옵)정도만 되어도 풀 스크린으로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이 들어가게 되면서 국산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가 기가 멕히게 잘 빠진 것 처럼 보이는 상대적 세련됨을 강조 하게 된 것으로 생각 된다.


1열 인테리어

먼저 운전석에 탑승을 하게 되면 전자식 계기판(하이브리드)과 핸들에 크게 박혀있는 신형 기아로고가 눈에 들어온다.


센터페이시아는 현재 스포티지, K8같은 기종에 들어간 것과 다르게 터치형이긴 하나 커브드 디스플레이 분리형이 아닌 단독형이 적용 되어있다. 

하이브리드는 기본 옵션에도 다이얼식 기어노브가 들어가있는데, 재밌는 일화로 적응이 안될 것 같던 이 다이얼 방식은 오랜만에 기어봉 타입을 타게 되었을때 기어봉을 좌 우로 돌리던 내가 떠오른다. (자연스러운 사육..?)

드라이브 모드는 4륜일 경우 머드 샌드 스노우 등 3가지 타입이 추가 적용 되서 표시되어있으나 저는 2륜이라 스포츠, 스마트, 에코 모드만 제공이 됩니다.

통풍시트는 당연히 적용 되어있고 메모리시트까지 완벽

계기판에 드라이브 모드가 아닌 주행 모드(차량이 나오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비가 오면 비, 눈이오면 눈, 날씨가 좋으면 화창한 날씨를 표시 해 주고 속도에 감응해서 그래픽 디자인이 변한다.

통풍구는 운전석, 조수석, 센터에 모두 2개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아래 구멍은 좌우로만 방향 변경이 가능하고, 위 구멍은 위아래 좌우 모두 가능 합니다 클로징을 하게 되면 위 아래 모두 닫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트 포지션 대비 창문 위치가 세단에 비해서 넓직해서 저는 업무용 차, 가정용 차 별도로 운영을 하는터라 가끔 운전석 창문을 열려다가 2열 창문이 열리곤 합니다. ㅎㅎ

* 메모리 시트는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 인원 만큼 set 1,2로 전부 세팅이 가능합니다



2열 인테리어
탑승하는 발 받침쪽에 쏘렌토라는 문구가 예쁘게 적혀 있고 2열 통풍구도 존재 하지만 따로 온도 조절이 되진 않습니다.

조수석 측면에 전동 시트 조절 버튼이 있어서 뒷열이나 운전석에서 쉽게 조작이 가능 하답니다. 

운전석, 조수석에 usb와 통풍구 밑에 usb단자가 또 있어서 뒷열에서도 충분히 장거리 여행동안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안정감

모든 차종에 2열에 수납공간에 짜증이 나 있었는데 쏘렌토는 여유로운 수납 공간을 보여줍니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엔 전 차량 적용 된 선쉐이드는 2열 탑승자들에게 더 훌륭한 탑승감을 전달 하는 것 같습니다.

 

뒷 자리 탑승자들을 위한 썬루프

광각으로 촬영하여 늘어지게 보이긴 하지만 탑승자들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썬루프는 꼭 빼지말고 넣어야할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지가 조금 껴있긴 하지만 탁트인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

 

 

총 수납 공간,, 을 설명 드리자면 3열은 거의 못쓰다 시피 합니다만 성인 남자 1명이 대각선으로 앉게 된다면 충분히 장기간 탑승이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6인승 같은 5인승)

더불어 짐도 나머지 1칸에 싣게 되면 5명이서 여행 가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차량을 계약하고 나서 얼마 있다가 아이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고 나서 많은 활용을 못하게 된 쏘렌토 지만 이제는 아이까지 키울 생각에 더 흥이 납니다. 아래 사진은 카시트 적용 및 수납 상태를 보여주는.. 실질적인 사용기이니 보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2열 시트는 뒤로 최대한 밀어 놓은 상태로 캠핑의자 2개, 대형 강아지 캐리어, 빨래 도구 및 잡기들이 들어가있는 사진 입니다...

 

 

* 쏘렌토 하이브리드 2륜 풀옵(6인승) 실내 장점

1. 2인 탑승시 아주 넉넉한 수납 공간과 차박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

2. 4인 탑승시 3열을 접어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

3. 2열 열선 시트의 경우 음성 지원으로 On/Off를 가능하게 함으로 조작 버튼이 멀리 있어도 OK

4. 파노라마 썬루프로 인해 2열, 3열 탑승자에게 멋진 개방감을 선사

5. 편리한 USB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여러 군데에 있어서 탑승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

6. 2열이 워크인이 적용 되어있어서 3열의 짐이나 탑승자를 배려해서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

* 쏘렌토 하이브리드 2륜 풀옵(6인승) 실내 단점

1. 평탄화 매트가 없을 경우 차박이 불편(딱딱) 풀 평탄화 X

2. 트렁크에 짐을 실을 경우 운전시 물건이 너무 많이 굴러 다님 

3. 운전시 세단과 다르게 시트 포지션이 높아서 허리가 아픔(운전자) 

4. 2열 시트 머리 받침이 세워져 있을 경우 트렁크에서 시트를 눕히기 번거로움(어차피 2열 쪽으로 가야함)

5. 3열의 에어컨이 히터는 작동을 안하는거 같음 (온리 에어컨..)

6. 크렐 오디오 사운드가 꾀나 만족스럽지 않음 (2열과 3열은 우퍼 계열의 서브 스피커로 생각됨) 2열에서 소리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7. 스마트 테일게이트(트렁크)는 센서가 없어서 벽이 가까울때 잘못 열리기라도 하면 기냥 아작납니다. (그그극)

 

* 아주 잘 쓰고 있는 옵션

- 파노라마 썬루프, 2열 선쉐이드, 드라이브 와이즈(운전자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생각 보다 잘 안쓰는 옵션

- HUD(순정 내비가 편함), 3열, 크렐오디오(셋팅을 잘하면 듣기 좋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6개월 솔직 리뷰(외관) (tistory.com)

 

쏘렌토 하이브리드 6개월 솔직 리뷰(외관)

안녕하세요. 삐에스입니다. 쏘렌토 HEV 22년형 리뷰가 출고한지 6개월이나 되어 너무 늦었다 싶어서 리뷰를 망설이고 있던 차에 아직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리뷰를 하

psstory0123.tistory.com

 

 

실내 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단점보단 장점이 부각 되는 차입니다.

앞으로는 시승기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렐오디오는 한번 들어 보시고 셋팅 값이 궁금하신분들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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