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6개월 솔직 리뷰(외관)

안녕하세요. 삐에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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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HEV 22년형 리뷰가 출고한지 6개월이나 되어 너무 늦었다 싶어서 리뷰를 망설이고 있던 차에 아직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리뷰를 하게 되었어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다면 댓글 달아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릴게요 :)
아주 개인적이고 비전문가의 리뷰이니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차량은 쏘렌도 하이브리드 22년형 그래비티

2륜 풀옵션 입니다.

 

"익스테리어"-외관

외제차 저리가라 할 정도의 잘 빠진 외관은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량을 바라볼 때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예전에 이상과 현실을 모를 때에도 외제차를 보면 가슴이 떨렸던 이유는 외관에 특색이 있어서가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냥 예뻐서였어)
근래 들어 현대 기아 자동차의 차량 디자인에 아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아반떼도 마찬 가지죠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전면부 - 넓게 빠진 그릴과 본넷트의 적당한 높이

팰리세이드를 보면 상당히 본넷의 높이가 높게 느껴지지만 쏘렌토도 높다고 느껴진것에 반해 꽤 낮게 위치 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조금 더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주는 것 같아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는 DRL(주간주행등)과 더불어 풀 LED로 낮이나 밤이나 너무 섹시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측면부 - 큰 차체와 넓은 휠베이스

 

차량이 한껏 더 돋보이는 부분인데 19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휠과 더불어
튼튼하고 안정감을 주는 큰 차체가 돋보입니다.
사실 가솔린을 선택해서 완전 큰 휠에 그래비티 색상 적용해서 올 블랙으로 하고 싶었으나 하이브리드는 적용이 불가능해서 포기했습니다.

후면부 - 각진 느낌의 정직하고 세련된 디자인

후면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11자 모양을 하고 경고등과 좌/우측 점멸등을 함께 사용하는 브레이크 등으로 세련된 디자인 처럼 느껴 졌습니다.
또한 걸리적거리는 리어 와이퍼를 히든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미적인 세련됨을 한번 더 강조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변경된 KIA 마크가 전면 후면부의 세련됨을 더 강조해 주는 느낌 입니다.

외관에서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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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상과 재질의 문제
- 측면의 블랙 하이그로시는 손세차만 하더라도 스월마크가 잔뜩 생기는 바람에 세차를 하는 맛이 없습니다. 이제는 자동 세차를 돌려볼까 생각중
- 검은색상의 차 관리가 힘들다는 부분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먼지가 정말 많이 낍니다.
2. 세차시 물기 제거의 어려움
- 전면 그릴쪽에 물기 제거가 어렵고 후면의 창문과 리어와이퍼에서 물이 계속 흐릅니다 ㅎㅎㅎㅎ..
- 본넷트와 와이퍼 사이의 공기층에 나뭇잎(솔잎)이 많이 끼어서 빼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 차가 크다 보니 전체적으로 세차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높이, 크기 등)
3. 후진 등 높이가 너무 낮음
- 후진등이 리어램프가 아닌 머플러 주변에서 발광을 해서 쏘렌토와 보행자간의 식별에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쏘렌토 대 차량 간에 식별에 문제가 있을까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 근래 들어 기아에서 실내보다 실외에 후진시 소리를 더 크게 내 주고 있어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외관 추천 시공!

* 풀옵션 선택시 창문 틴팅은 LED 프로젝션 덕분에 짙은 틴팅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전면 30미만 / 1열 15 / 2열,후열 5)
* PPF 6종 (헤드렘프, 도어가드, 손잡이 가드, 주유구, 리어 범버 가드, 등)
시공업체에 말씀 하셔서 꼭 출고시 시공을 하시길 바라요
시간이 지나면 잔기스로 인해 색이 바라거나 자주 긁히는 부분입니다!

인테리어 리뷰는 2탄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
https://psstory0123.tistory.com/m/112

쏘렌토 하이브리드 6개월 솔직 리뷰(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