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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녀왔어요 I 돌아기 딸랑구 데리고 I 충주 캠핑장 I 캠핑에 바나나 본문
안녕하세요. PS입니다.
쿵이 아빠이죠.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캠핑에 다녀온 후기와
특별하진 않지만 다양한 팁들 그리고 여행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엔 아주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여차하면 집에 올 수 있는 곳으로요.
그리고 깔끔하고 조금 넉넉한 공간이 있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그게 충주에 있는 캠핑에 바나나였어요.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 이었는데요.
캠핑에 다녀오기 전 준비물이 많았습니다.
우선 더운 여름에 선풍기가 필요했구요.
한적한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한 빔프로젝트.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조리도구들.
예쁜 조명들도 필요했고요.
결국엔 성공했고 잘 다녀왔습니다
일단 요즘 캠핑장
은 무척 잘 되어있다고 해서
캠핑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캠핑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분들 많으시죠?
아무래도 초기 장비 준비의 폭이 너무 넓다는 게 문
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시작부터 끝까지 감이 잘 안 잡혔던 거 같아요.
일단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니 어
떻게 다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일단 캠핑을 가기 위해서는 필수로 필요한 제품들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1. 텐트
- 저는 코베아의 네스트 W라는 4인용 텐트를 준비했어요.
- 거실도 있고 차양막도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무조건 커야 된다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크고 아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저처럼 대형 텐트 말고 2인용 텐트와 햇빛가리개용 타프만 설치하는 집들도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2. 캠핑의자
- 편하게 생활하기 위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어디 앉아서 쉴 곳은 있어야 하니까요.
3. 먹거리를 위한 것들
- 저희는 불멍을 위한 화로보다 실용적인 구이바다를 선택했어요.
- 고기도 굽고, 대창도 굽고 말이죠
텐트를 치기 위해서는 텐트 안에 그라운드 시트라는 방수포가 들어있지만
타포린이라는 별도의 방수포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너텐트 안으로 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고요
텐트가 안 망가지게 하려는 노력입니다.
자갈로 된 파쇄석과 나무로 된 데크형식의 캠핑 사이트에 다녀왔어요.
우선 파쇄석의 경우는 비가 오는 날에 배수가 잘될 거라고 예상이 되고요.
데크의 경우는 배수도 잘될뿐더러 이너텐트 바닥이 너무 딱딱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흙바닥이나 잔디로는 캠핑을 안 다니지 않을까 해요.
파쇄석에 있더라도 흙이 많이 묻고요 (자갈사이에)
데크에 있더라도 나무에 떨어지거나 잔디를 밟고 왔을 때 이물질들이 많이 묻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흙바닥이나 잔디에 직접 텐트를 치면 얼마나 더 많이 묻을지
텐트 치는 법은 막 유튜브를 보고 연습도 해보곤 했습니다.
혼자 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첫 텐트 두 번째 텐트도 혼자 못 치고
와이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는 혼자 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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