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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잘 만든 차 입니다. 세단을 좋아하던 제가 눈이 뒤집혀서 SUV를 사버린 차입니다. 저는 가성비가 좋다고도 생각해요. 넓은 공간과 더불어 정숙함까지 가지고 있으니까요. 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말씀처럼 SUV와 세단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하죠. 하지만 번갈아 차를 타다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세단을 좋아하고 있고 쏘렌토 22년식 가솔린 모델을 운전해 봤는데 ㅠㅠㅠ 너무 승차감이나 액셀링 차이가 큽니다. 몇 가지 장단점 그리고 육아를 하는 경우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단점 1. 승차감이 조금 떨어지지만 SUV인 만큼 감안을 좀 해야 한다. 단점 2.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려면 팰리세이드 급으로 가야 한다. 단점 3. KIA 놈들의 제대로 된 보상이 없다. -..
다들 말이 나오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단점 수리시 비용이 높다 썩 석연치 않은 연비.. 하 그리고 잔고장이 심하다. 우선 타의적으로 사고를 몇 번 당한 우리 쏘렝이가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경기도 - 서울 영등포 - 영흥도 가는 일정으로 준비 하고 있었는데 서울 영등포를 가는 길에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집 특성상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해서 이번 한파 때 야외에 주차 되어있던 쏘렝이. 영등포 도착점 1km전 지점에서 갑자기 엔진 과열등이 떠서 갑작스럽게 주차를 했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에 와이프와 아이를 안기고 보험회사를 불렀죠. 무조건 견인 조치라고 하더군요 추운 겨울 갑작스런 견인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나. 견인 차 도착 20분이나 걸린 다고 해서 일단 안전한 공도로 옮긴 후에 본넷을 ..
KIA 로고로 바뀐 이후로 이제 1년 3개월 쯤 운행을 했습니다. 평상시는 아무래도 회사차를 자주 이용 하는 편이어서 1년동안 많이 타지 못했네요. 그래도 여수도 갔다오고 강원도, 경주 등 장거리 여행을 자주 했습니다. 쏘렌토에 대한 솔직한 후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었다 겨울이 되어 자동 시동을 걸어 놓고 한동안 기다려도 차가 따듯해 지지 않는다.. 복불복에 져서 그런지 운전석과 조수석의 다리쪽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와서 히터 방향을 앞 창문쪽으로만 하면 하반식이 너무나 춥다... 열선 시트는 새차라 그런지 미적지근 한게 이게 맞나 싶다. 2열의 바람과 1열의 바람의 온도차가 조금 있어서 2열에 앉은 엄마가 피드백을 주지 않으면 우리딸이 따듯한지.. 추운지 알수가 없다. ㅋㅋ 통풍이란? 통풍시트를 사용..
안녕하세요. 삐에습니다. 주말에 꽃놀이를 하러 빗속을 뚫고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총 1,000km 정도 주행 했고 고속 주행이어서 100~140km(속도)사이 연비는 14.1정도 나오더라구요. 비오는날은 HDA(고속도로주행보조)의 차선유지보조 기능이(핸들모양)잘 말을 듣지 않습니다. 1. 빗속에서 차선이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차선유지보조 기능이 차선 인식을 못한다. 2. 차간 거리 유지 기능 및 전방 추돌 방지 기능은 작동을 하나 비가 많이 올경우 오작동 하는 경우도 있다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감속) 3. 긴 터널이나 외부 공기가 탁할경우 자동으로 창문을 닫는 기능이 있다. (이건 차량 내 설정에서 On/Off가 가능합니다.) 처음엔 차량이랑 좀 싸웁니다. '문 안닫고싶은데..' 자꾸 쏘렌토가..
"인테리어"-실내 얼마 안된 2017년도 이후 국산 차량에서 내부 인테리어에 강하게 힘을 주기 시작 했는데 내장재 색상이라던가 실내 무드등, 그리고 버튼별 LED 색상이 화려하게 바뀌기 시작 했다. 센터페시아의 내비게이션이 대형 스크린으로 변화 됨에 따라 더욱 더 인테리어가 예쁘게 디자인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최근 10.25inch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 되면서 지도 활용도가 더 높아 졌습니다.) 근래 아반떼 기본옵션(중옵)정도만 되어도 풀 스크린으로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이 들어가게 되면서 국산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가 기가 멕히게 잘 빠진 것 처럼 보이는 상대적 세련됨을 강조 하게 된 것으로 생각 된다. 1열 인테리어 먼저 운전석에 탑승을 하게 되면 전자식 계기판(하이브리드)과 핸들에 크게 박혀있는 신..
안녕하세요. 삐에스입니다. 쏘렌토 HEV 22년형 리뷰가 출고한지 6개월이나 되어 너무 늦었다 싶어서 리뷰를 망설이고 있던 차에 아직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리뷰를 하게 되었어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다면 댓글 달아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릴게요 :) 아주 개인적이고 비전문가의 리뷰이니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차량은 쏘렌도 하이브리드 22년형 그래비티 2륜 풀옵션 입니다. "익스테리어"-외관 외제차 저리가라 할 정도의 잘 빠진 외관은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량을 바라볼 때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예전에 이상과 현실을 모를 때에도 외제차를 보면 가슴이 떨렸던 이유는 외관에 특색이 있어서가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냥 예뻐서였어) 근래 들어 현대 기아 자동차의 차량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