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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잘 만든 차 입니다. 세단을 좋아하던 제가 눈이 뒤집혀서 SUV를 사버린 차입니다. 저는 가성비가 좋다고도 생각해요. 넓은 공간과 더불어 정숙함까지 가지고 있으니까요. 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말씀처럼 SUV와 세단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하죠. 하지만 번갈아 차를 타다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세단을 좋아하고 있고 쏘렌토 22년식 가솔린 모델을 운전해 봤는데 ㅠㅠㅠ 너무 승차감이나 액셀링 차이가 큽니다. 몇 가지 장단점 그리고 육아를 하는 경우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단점 1. 승차감이 조금 떨어지지만 SUV인 만큼 감안을 좀 해야 한다. 단점 2.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려면 팰리세이드 급으로 가야 한다. 단점 3. KIA 놈들의 제대로 된 보상이 없다. -..
유튜브라는건 애기있는 집의 부모님은 필연적인 것으로 매일같이 찍어대는 사진을 유의미하게 보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저는 맥북을 활용해서 파이널컷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썸네일 만들기 우선 영상에서 혹은 썸네일에 사용하기 위한 사진을 선택한다. 영상과 동일한 크기로 사용하면 좋고, 유튜브 규정상 제한적인 크기가 있어서 png로 편집하고 jpeg로 저장해서 썸네일로 활용하면 됩니당. 밑에있는 사진은 썸네일에 활용할 사진 그리고 문화센터에 다녀와서 힘에 지친 엄마를 위로해 주는 영상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문화센터에서 입고 놀았던 의상을 활용해 줍니다. 이건 의서선생님 옷이고 간호사옷이 있기 때문에 그걸 활용 했습니다. 썸네일에 활용하기 위해 주변을 날려주는 누끼따기를 사용했고 깔끔하기 따는 것 ..
쿵이 유튜버 되다 엉망진창 유튜버가 되어 버린 우리 심쿵이 쿵쾅쿵쾅 힘들게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하랴 육아하랴 블로그 쓰랴 재밌는 인생입니다. 우리쿵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쿵이가 유튜브가 된 사연에 대해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쿵이보다 먼저 저는 과거에 유튜브를 한 이력이있습니다. 게임 방송유튜브 였는데 시원하게 말아 먹었습니다. 재밌게 해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컨텐츠가 잘 안나오더군요. 아이가 태어나고 어느 날 핸드폰에 꽉 찬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육아일기 겸 앨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고생은 고생이고 보람은 보람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동영상 편집을 하려고 했는데, 초보 유튜버인 만큼 시간도 품도 많이 들게 되는..
아기 두뇌 발달에 좋은 촉감 놀이, 집에서도 재미있게 해 주고 싶다면 다섯 가지 대표 질문과 그 해답을 알아보자. 아기들은 감각으로 탐색하고 정보를 받아들여 인지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특히 아기의 손에는 소뇌를 관장하는 기관이 연결 되어있어서 손으로 쥐고 만지는 촉감놀이는 두뇌 발달에 아주 좋습니다. 아이에게 촉감놀이는 참 좋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대표 질문을 무엇일까요? 질문 1. 촉감 놀이는 꼭 해야 될까요? 네, 촉감놀이는 꼭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장 발달 해 있는 감각이 바로 촉각 입니다. 그래서 촉각을 통해 만지고 있는 대상은 정보를 접하고, 다른 물건과 차이를 느낍니다. 비교하기도 하구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능력이 발달 하고, 손을 뻗고 담고 쏟고..
졸리 점프를 경험 하게 된 건 '키즈카페(이하 키카)'에서다. 남들 보다 조금 부족한 성장 과정이 있다고 생각 되었던 쿵이가 자랑스럽게 도약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졸리 점프는 점프를 보조 하며 다리에 힘을 길러 주는 운동? 놀이? 기구 이다. 정확히 명칭 하기는 어렵다. 졸리점프를 경험 하고 돌아온 아이와 엄마는 졸리점프를 구매하기 위해 금액을 알아보고 있다. 금액이 부담 스러웠던지 렌탈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집에서 타고 놀던 졸리점프.. 태어나서 한번 잠이들면 10시간씩 자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새벽에 깨어 울기 시작 했다. 무슨일 일까? 애가 아픈가 싶어서 주물러도 보고 만져도 보고 어르 달래도 본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시피 울었다. 잠시 안아 거실로..
"아이의 건강은 가정의 화목과 비례한다." 집안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도 틀고 습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자주 한다. 목욕을 하고 문을 열어 놓기도 하고 스팀 소독을 하고 환풍기를 안키기도.. 적정 습도는 60~70 정도가 좋다고 하는데, 잠깐 한눈을 팔면 습도가 50까지 내려간다. 가을철에 건조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성인인 우리도 밖에 나갔을 때는 코가 막힐 정도니 이 어린 아이는 오죽할까. 집에서 우리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조금 힘들지라도 넉넉한 목욕 시간을 확보해서 코 속을 마르지 않게 해 주는 방법이있다. 그래서 3번째 목욕 바구니와 목욕 망으로 추위가 시작 되는 가을철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파를 만들어 주었다. 햇빛 가리개(머리 감기는 도구)도 어디서 가져와 씌워 주고 물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