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세상
반려견 스트레스와 묽은변 그리고 노란색 구토 본문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바로바로 두유
매일 같이 산책을 나가다가 겨울이 되니.. 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뭐.. 그런 상황이 펼쳐 지게 되었어요
두유가 배탈이 나서 어느날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약을 처방 받고.. 엑스레이 찍고 검사하는데 상당한 돈이 나갔습니다.. ㅠ
토를 하자 마자 병원을 와야 한다는 깨달음을 받게 된 날 입니다.
지켜보고 괜찮아 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제 지갑은 얇아지고 원장님 지갑은 두꺼워 진답니다. (원장님 피셜)
아이를 위해 병원에 내원 해 주세요
배탈이 나거나 역류성 토를 하는 원인이 산책을 나가지 못하여 인가 하여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다행)
스트레스로 인한 배탈이 나거나 토를 하진 않는다.
대신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꼬리를 자주 깨물거나 손과 발을 자주 핥아서 피부병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근래 두유 꼬리를 잠깐 봣는데 딱쟁이 같은 것이 있는게 자주 깨물고 꼬리를 물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게 아픈 모양새 인거 같더군요.. 자주 발을 핥게 되면 발이 빨갛게 되거나 꼬리가 핑크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하네요?
꼬리에 핑크색이나 발이 빨개 지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이래 보고 저래 봐도 너무 이쁜 내새낀데 아프면 안되겠죠?
산책 후 오염된 발을 핥으면 장염에 걸릴 수 있다 !!
산책을 나갔다 와서 발을 씻긴 다음에도 발을 핥게 되면 산책 간 밟은 다른 개의 변이나 상한 음식 그리고 여타 균에 의해 장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로 헹구고 비누로 씻고 잘 말려 주더라도 이물을 잘 털어 내지 못하고 소독하지 못하면 장염이 생길 수 있다니 너무 충격적이죠.
산책 / 비누 / 건조 / 소독
발에 있는 털도 잘 밀어주면 좋겠죠? 이물이 많이 끼더라도 금방 씻어 낼 수 있도록요
우리아이 아프지 않게 잘 돌보며 함께 생홣 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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