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비앙 CC 라운딩이 기대되는 이유 (구 큐로CC) 점심 저녁 메뉴까지

로제비앙은 곤지암읍 오향길 180에 있는 경기도권 컨트리 클럽입니다.

서울 근교 즐거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죠.

 

로제비앙은 벌써 두번이나 다녀온 곳입니다만 더 특별한 기대감에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점심을 먹고 2시 30분 부터 티옵입니다. 

 

점심은 #동동국수 에 방문해서 점심을 먹고 라운딩할 예정입니다.

동동 국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 잘 가지 못했던 곳이죠.

내일은 꼭 들러서 신나게 먹어보고 싶습니다. 

 

먹고 나면 후기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로제비앙은 로제 / 비앙 / 네오로 이루어진 27홀 클럽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성남 강남에서 금방 이동 할 수 있어서 많이들 애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골프라는 것이 모든 홀을 다 돌고 나서 저녁도 먹고 친목도 다지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바쁜 현대사회에서 언제나 충청도 강원도 까지가서 골프치고 밥먹고 하려니 너무 힘든 것이옵니다.

 

유부남들은 1박도 하기 어려우니 모든 것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로제비앙 코스 전경입니다. 와 진짜 가을에 가면 좋을 만한 곳이네요.

사실 화담숲이라는 곳이 가을에 단풍이 끝내주기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오전에 일찍 방문해서 화담숲 간단히 산책 하고 코스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오후 반차를 쓰고 이동하기로 해서 아주 적절하게 반나절만으로 코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면서 저는 스윙 한번 더 할 시간에 로제비앙의 홀 공략집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술한잔 캬 하며 쓰는 중이라 스윙연습은 글렀습니다...)

 

저희는 네오-로제 홀로 이어지기 때문에 네오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네오밖에 못볼듯 합니다.)

보통으 백티에서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280미터 파4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스 팁으로는 장타자인 경우 원온을 노려 이글을 볼 수 있겠다는 의견이지만 ... 백돌이인 저로써는 무리데스네 ㅋㅋ

안전하게 2온 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내리막이 심하거나 하지 않지만 드라이버로 죽게되면 많이 어려운 홀이 되겠네용

300x250

와 두번째 홀부터 파 5홀이군요 500미터를 여행해야하는 장장 롱 홀입니다.

코스 팁처럼 안보이는 곳을 향해 샷 해야하고 캐디의 조언이 정말 소중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로제비앙으로 홀 19를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할때 L,R이 있던데 그린이 2개씩 존재하니 참 어려운 공략이고 재미를 더해줄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그 내용이 이해가가는데 저는 라이트 그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기네요 파3는 원온하는 맛인데

점차 홀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있는 쿵이 아빠입니다.

드라이버로 200미터 정도는 충분히 쳐야 나머지 70~80의 어프로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가 어려우신 분들은 160정도 보내고 피칭이나 9번아이언으로 2온을 노려보는게 어떨지요? 

이상하게 심리적으로 가운데 물이 있으면 겁이 나기 마련입니다.

로제비앙은 대체적으로 페어웨이 구간 폭이 좁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타개할 수 있을지요? 

 

 

이렇게 오늘은 네오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 라운딩 전까지 로제 홀도 한번 훑고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일은 싱글로 갈 수 있을까요? 

 

그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