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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안녕하세요. 삐에습니다. :) 우리 가족을 싣고 부르릉 잘 다니던 쏘렌토가 두번이나 앞 휀더를 갈게 되었씁니다. 아휴.. 주차 중이던 1차 범인은 잡지 못해서 자차 수리 ㅠㅠ를 진행 하였고,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엔 자진 신고 해 주셔서 기분은 크게 상하지 않았습니다. 첫 휀다 교체 후 신나는 마음으로 세차를 했습니다. 실내가 참 환하니 예쁜 쏘렌토 입니다.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꺽정 시러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좌회전으로 지나가시다가 뒷휀다쪽을 그그극 긁으셨네요. 아주머니가 운전한거 같은데.. 아자씨가 나오셔서 사정설명 해 주셔서 기분 나쁘지 않게 보험 처리 하였습니다. (주차라인이 작은 집에 살고 있어서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왼쪽바퀴가 보도블럭에 닿게끔 주차 했습니다.)..
여행 출발이 많이 늦은 시간에 이루어 졌어요. 원래는 12시경 출발 하려고 했으나 오후 2시~3시 사이로 시간이 지연이 되어서. 와이프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남해로 향했습니다. 예상 도착 시간 (4시간 58분)..ㅎㄷㄷ 경충로 1051에 위치한 황금 어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 입니다. 주문 마감이 되었을까봐 서둘러 들어가게 되었어요 문연 가게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 하며 들렸지만 친절히 맞어 주셨답니다. 초밥은 왜인지 모르겠으나 1인분은 포장이 안된다고 해서 2인분 포장 / 물회 1인분 포장 하였어요 초밥 2인 34,000원 / 물회 1인 13,000원 큰 대교를 지나 하동에서 남해로 향하고 잇었습니다. 숙소를 너무 늦게 구하는 바람에 전쟁과도 같은 사랑~이 아닌 아레스 라는 모텔을 잡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