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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얼마 전 바닷가에 놀러 갔다 온 뒤 세차를 하지 못했다. 주말에 시간을 잠깐 내어 세차장에 방문 하였다. 세차장에는 다양한 차와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차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상당 했다. 차를 아끼고 가꾼 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님을 진작에 알고 있지만 부단하게 소모품을 아끼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정말 최소한으로 가꿔 보려고 생각 하고 있다. 세차에 진심이신 분들은 이 글을 보시지 않길 바랍니다. 원래 하던 손세차 방법 (예전 SM5를 2년간 손세차만 했다..) 고압세척/하부세차 - 폼건 - 미트질(헹굼+물짜기+미트질)반복 - 고압세척 - 휠세척(휠세척크리너) - 고압세척 - 물제거 변경 방식 고압세척/하부세차 - 천정 및 범퍼 거품솔 - 고압세척 - 물왁스+물기제거 더 이상은 무리야! 이렇게 ..
파주는 아무래도 국내에서 놀러가기 쉽지 않은 지역 입니다. 북쪽에 있고 파주엔 정말 볼게 없거든요... 이번에 놀러가서 임진각도 보고 왔지만 강남이나 지방에서 올 것만 같은 느낌은 아니고 아이들에게 북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구경 시켜 주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거 같아요 특히나 겨울에 방문하면 칼바람과 추운 날씨에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바람이 차가워 지는 이 시간에 방문 하게 됬는데, 여전히 생각나는 파주 닭국수 본점에 들려서 달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달국수를 먹었다기 보단... 갈비 국수를 선택해서 먹었지만요 달국수는 파주가 본점이다. * 닭국수는 닭베이스의 육수를 사용 한다. * 갈비국수는 소고기베이스의 육수를 사용한다 깔끔한 맛이 자랑인 기본 국수는 닭국수를 선택하세요 갈비국수는 여차..
가까운 지인과 잠심나마 점심 한끼 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키친 사이는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돈가스와 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몰려 든 사무실 직원들은 항상 점심 먹을 궁리를 하다가 종종 가던 곳에 방문 한다. 우리가 주문한 카레치즈 돈가스와 / 카레 돈가스는 어디서도 먹어 본 적없는 두께의 고기와 그에 합당한 식감을 자랑 했는데 가격은 비교적/(강조) 비교적 한끼 식사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카레는 생각할 때 마다 가슴을 울리는데 한국인 답게 마늘이 잔뜩 올라간 카레와 넉넉한 양의 밥은 돈가스 정식 만 시켰을때 한스쿱 나오는 밥과는 차원이 다른 포만감을 선사하는데 근래처럼 바람이 차가워 지고 있는 지금 따듯한 카레에 폭폭한 흰밥을 한입 베어 물면 점심 한끼 만큼은..
사장님 차로만 생각 되었던 K9 이제는 젊은 아빠들의 드림카 K9 차의 밸류가 높아지며 사람들의 소비도 차량에 대한 높은 비용 지출로 이어지고 있는 시대 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도 국내 여행이 잦아지면서 해외로 돌릴 소비를 자신의 차량 업그레이드로 내비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가격의 K9이고, 이돈이면 외제차 사지 라고 생각 하지만, 차 안에서의 행복을 느끼기에는 값 비싼 외제차 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국산차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모델은 3.8 가솔린 / 3.3 가솔린 터보 각 모델별 플래티넘 / 베스트 셀렉션 1 / 베스트 셀렉션 2 / 마스터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가격은 베스트 셀렉션2가 가장 비싸다. 3.8 가솔린 기준 베스트 셀렉션 2는 기본 80,70..
안녕하세요. 삐에습니다. 오늘은 점심에 라멘 어떠세요? 송파에 있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잇쇼니 라멘은 지하에 위치한 맛집인데, 사무실과 함께 붙어있는 밥집들 사이에 있다보면 항상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딱 정해 드릴게요. 오늘은 라멘이다! 를 정하고 함께 가보세요. 라멘 하면 떠오르는 돈코츠(시로이)라멘, 쇼유라멘이죠 진한 돼지 기름이 함께 먹고싶을땐 돈코츠 라멘, 깔끔한 국물의 라멘이 먹고싶을 땐, 쇼유라멘으로 드시면 됩니다. 오늘은 쇼유 라멘 + 마제라면으로 선택 했습니다. 마제라멘은 처음먹는지라 어떻게 먹는지도 몰랐습니다만 ..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먼저 주문한 가라아게가 나왔습니다. 가라아게라 하면 항상 닭튀김이 생각 나는데..
안녕하세요. 삐에습니다. 근래 들어 차를 살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전기차도 많이 산다는데' '전기차 살까 하이브리드 차 살까' 제가 내린 결론은 '아직은 전기차를 구입하기 이르다' 여서 하이브리드차를 선택 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만의 결론만 있는 거 같아요.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에 보면 달미 아버지가 얘기 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전화도 보고 영화도 보는 세대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이제는 엔진 기관에서 전기 모터로 넘어 가는 세대가 상상이 되곤 합니다. 제가 하이브리드를 선택 한 이유는 먼저, 저희집에 전기차 충전소가 없습니다. 둘째, 전기차 충전을 기다리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셋째, 내연기관 차를 사기 싫었습니다. 적어도 우리집, 회사, 동네 마트에는 충전소가 있어야 한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