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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주말에 뭐할까 항상 고민이다. 간단히 드라이브를 가기에도 날이 짓궂어 어려움을 겪곤 한다. 조만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와이프가 있어서 무리한 산책을 하기엔 부담스럽다. 주차장도 가깝고 되도록 짧게 걸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화성 행궁. 수원에 위치한 화성 돌담길은 많은 연인들이 방문 하는 곳인것 같다. 사실 수원은 교통도 불편하다고 나도 모르게 인지 하고있었던듯 하다. 차량은 많고 어느날 수원역에서 차를 돌리다가 화가 많이 났던 기억이있다. 화성 행궁은 그나마 조금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가까운 공영 주차장은 노상 주차장이었는데 차량이 델 곳이 없어서 방황하느라 조금 헤멨다. 다른 주차장으로 이동 하는길이 보행자가 많아서 골목길로 다니니 무척 조심 해야했다. 그다음 목적지로 찾은 곳이 선경 도서..
오늘은 선거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이렇게 멀리까지 왔어요. 이천에서 가장 예쁜 카페 다육당 다육당은 이천에 있는 작은 카페 입니다. 주차가 가능 하고 다들 와서 즐겁게 커피 한잔 먹고 갈 수있네요 카페 실내가 한적 해 보이지만 사실 테이블은 온실속에도 있답니다. 하얀 인테리어가 마음이 편해 지고 와이프도 즐거워 합니다 테이블이 특이해서..ㅋㅋ 아기자기하게 내부 소품들이 참 귀엽죠? ㅋㅋ 밀집모자를 씌어주면 아주 좋아할거같은 선인장들이에요 가격대는 3~5천원 선으로 작은 다육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잠깜 들러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고 살랑살랑 따스한 햇볕도 느낄수잇는 장소 이천에 다육당
계획에.. 없던이라고 부르는게 맞죠? 웨딩 촬영 이후에 또다른 촬영이 있을지는 몰랐어요 #아빠들 #마음 만삭 사진의 유래(?)는 인기 연예인의 부끄럽지 않은 임신의 기쁨을 나타내고자 해서 시작 했다고 해요 #구글링 보수적인 나라에서 배가 나온 이미지가 낯부끄럽다고 느껴지는 대다수의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부끄럽지 않음으로 소화하신 누군지 모르는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임신이란 참 기쁘고 행복해야만 하는 일이죠. 응당 그래야만 합니다. 만삭 사진을 처음으로 접한건 산후조리원을 예약 한 후였어요. #무료 라는 말 때문이에요 자연스럽게 '네' '네네'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 된답니다. 산후조리원 연계이므로 무료로 촬영 해 보시고 사은품 받아가세요 (떡밥) 무료 사은품은 만삭 사진 사진 2장 셀렉 / ..
요즘 들어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프다고 합니다. 태아의 발달에 따라 자궁을 꽉 채울 태아는 엄마의 자궁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1kg을 넘어 1~1.5kg정도로 자랍니다. 움직임이 활발하다 입체 초음파에선 보이지 않던 눈이 이제는 감아다 떳다를 반복 한다고 합니다. 자궁에서 실제로 꼼지락 거리는 일이 많아져서 엄마의 입장에선 몸에 뱀이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도 한다고 하네요 산모의 변화 트러블이 많이 생깁니다. 급격하게 몸이 불어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자궁이 커져서 가슴까지 올라가고 다리의 경련이나 정맥류 같은 증상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가 많이 저린가 봅니다. * 집안 분위기를 바꾸거나 아기의 준비물들을 구입하며 시간을 보낸다. * 마..
"코로나 시대 임산부의 출산 관련 제안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오른 글이 화제다. 어제 병원을 가서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 확진 시 방침에 대해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대안이 없다" 였다. 코로나 시대가 들어오며,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 유행하는 펜데믹 사태에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 가족을 얻어 큰 기쁨이 있지만 거기에 따르는 큰 걱정이 수반 된다. 대한민국 청와대에 오른 국민 청원의 글은 아래와 같다. 3개월 뒤 아빠가 되는 40대 초반 임산부는 두려움으로 백신을 접종하기 어렵다. 아기가 곧 나올 지경임에도 병원에서 받아 주질 않는다. 확인이 된 경우에도 약을 복용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출산률이 가장 저조하다. ..
남양주 한우마을 다음으로 들려 본 데이트 코스는 남양주 카페 커피플라(지도 치면 나옴) 남양주 한우마을에서 15분(차량) 이동시 갈 수 있는 코스로 가정집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고즈넉한 카페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해가 거의 저물 때 쯤 근처에 도착하니 누가 봐도 '저는 카페입니다.' 하는 조명과 함께 우릴 반겼다. 화려한 조명 아래 수놓아진 불빛들은 주변의 적막함을 달래주는 등대같이 우릴 비추 었다. 우리 일행은 다양한 메뉴를 시켰는데 사랑하는 어머님께서 라떼를 좋아하셔서 라떼는 두잔을 시키게 되었다. 라떼 아트가 없는 라떼는 라떼가 아니라며 라떼는 꼭 하트를 넣어 주었다고 자꾸 얘기하시는 어머니에 호응에 못이겨 착하신 일하는 분께서 라떼 아트로 라떼 하트를 라떼에 그려주셨다. 감사합니다 직원분 메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