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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안녕하세요. PS입니다. 쿵이 아빠이죠.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캠핑에 다녀온 후기와 특별하진 않지만 다양한 팁들 그리고 여행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엔 아주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여차하면 집에 올 수 있는 곳으로요. 그리고 깔끔하고 조금 넉넉한 공간이 있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그게 충주에 있는 캠핑에 바나나였어요.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 이었는데요. 캠핑에 다녀오기 전 준비물이 많았습니다. 우선 더운 여름에 선풍기가 필요했구요. 한적한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한 빔프로젝트.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조리도구들. 예쁜 조명들도 필요했고요. 결국엔 성공했고 잘 다녀왔습니다 일단 요즘 캠핑장 은 무척 잘 되어있다고 해서 캠핑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캠핑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실..
이유식을 시작 했다. 쌀 미음 부터 시작 해서 감자, 애호박 등 이유식을 먹는 아이를 볼 때면 젖먹이 습관이 남아서 입안에 압력 때문에 이유식이 슉 하고 나온다. 젖먹이가 너무 좋아서 200ml를 먹고도 젖병을 갖고 놓지 않는다. 이유식도 맛있게 먹을 줄 알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많은 고초를 겪고 있다. 주말엔 내가 먹이고 평일엔 출근을 하는 나 대신 아내가 고생이 많다. 죽죽 뱉어내는 영상 통화를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면 재밌으면서도 얼마나 답답할지 걱정이 앞선다. 150일에 이유식을 시작한 건 조금 이른 면이 있다. 통상 적으로는 6개월에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 어른들이 먹고 있을때 자주 쳐다 본다면 이유식을 시작 해도 좋다고 하여 시작 했다. 이유식을 만들어 먹일지, 사서 먹일지 고민을 하던 아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