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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안녕하세요. 삐에스입니다. 여차 저차 어무니와 함께 우리 하은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제주도 여행 with 100살 아가 김포 공항에서! 1. 비행기 예매시! - 성인 인원 수와 유아 1명임을 필히 체크 해야 합니다. 좌석 값은 받지 않습니다만 유류 할증료가 포함 됩니다. 조금 위험할 수 있지만 안고 무릎 위에서 함께 항공을 즐겨야 합니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좌석을 하나 더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 비행기 탑승시 - 유아 1명 포함 3인(엄마, 아빠 외 1명)은 교통 약자로써 탑승, 출입국 검사시 혜택이 있씁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좌 혹은 우측 끝으로 교통약자 탑승구로 이동 하면 프리패스 할 수 있습니다. (출산시, 24개월 미만 아이 동승시)..
심쿵이 육아일기 31주차 3/17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디서 감염 됬는지 감염경로를 알기보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중점을 둬야 할 시기입니다. 3/17 산부인과 진료가 끝나고 3일전 미팅을 함께 했던 분에게 연락을 받아서 와이프와 함께 신속 항원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결과는 양성판정이었네요. 저도 와이프도 둘다 첫째날엔 큰 증상은 없었으나 저녁부터 감기 몸살 오한 증상과 함께 기침이 잦아 졌어요. 우선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약은 타이레놀이어서 못참을때 먹으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밤이 깊어 열이 37도~38도까지 올라가고 해열제가 필요하여 타이레놀을 먹게 되었어요, 어떻게든 이겨내서 건강해 지는것을 목표로 잘 이겨 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아기는 레인부츠! 크기 만해요 ㅎㅎ 왕년 ..
안정기에 접어들어 가는 11주차 심쿵이 아빠입니다. 결정은 남편이 하는 게 아니다. 와이프가 속이 많이 아파 병원에 방문 해 보기로 한다. 산부인과 원장님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안심을 시키지만 초보 엄마, 아빠인 우리는 항상 걱정이 많이 있다. 증상은 몇 주 전부터 있었다. 항상 속이 메스껍고 복통을 느끼는 것인데, 정도에 따라 병원을 방문 해도 되지만 아내가 많이 불편해 하거나 매일 같이 토를 하지 않는 이상 병원에 가서도 특별히 도움을 받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팁이라면 팁일 것이 항상 와이프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을 쉬기가 어려워요) 아기를 품고 있는 것이 남자가 아닌지라 쉽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선 안된다. 11주면 3차원으로 작은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까지 벅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