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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우리 집 반려견이 갑작스럽게 저녁에 혈토를 했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닭고기를 조금 먹였는데 갑자기 닭고기를 토하고 10~20분 후에 헛구역질을 동반한 혈토를 하였습니다. 혈토를 한걸 보고 너무 당혹스러웠는데 치우는 동안 피비린내가 나서 심각성을 깨닫고 24시간 동물병원에 연락 했습니다. 군포시에 있는 군포 솔동물병원에서 조금 지켜보다가 한번 더 토를 하게 되면 내원하라는 연락을 받고 잠시 지켜봤는데 30분도 채 되지 않아서 또 토를 해서 새벽에 병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혈토를 하고 나서 병원에서의 조치 먼저, 혈토를 하고 나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포에 있는 솔동물병원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너무 다행스럽게도 인근에 24시간 동물병원이 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사람을 보며 함께 일을 하던 형이었는데 결혼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축하에 앞서 느끼던 감정은 '결혼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게 부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이라는 것이 단순히 상상만으로는 준비를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라고 했을 때 부부가 함께 살집이 있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부분에 부러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결혼 적령기에 있는 세대가 느끼는 어려움 1. 혼자도 건사하기 힘든데 둘 이상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2. 집값이 너무 비싸서 어렵다. 3.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결혼 후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4. 결혼한 후 부정적인 얘기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5. 애를 낳으라고 하고 국가가 너무 도와주지 않는다. 결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