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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상
쿵이 유튜버 되다 엉망진창 유튜버가 되어 버린 우리 심쿵이 쿵쾅쿵쾅 힘들게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하랴 육아하랴 블로그 쓰랴 재밌는 인생입니다. 우리쿵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쿵이가 유튜브가 된 사연에 대해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쿵이보다 먼저 저는 과거에 유튜브를 한 이력이있습니다. 게임 방송유튜브 였는데 시원하게 말아 먹었습니다. 재밌게 해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컨텐츠가 잘 안나오더군요. 아이가 태어나고 어느 날 핸드폰에 꽉 찬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육아일기 겸 앨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고생은 고생이고 보람은 보람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동영상 편집을 하려고 했는데, 초보 유튜버인 만큼 시간도 품도 많이 들게 되는..
"아이의 건강은 가정의 화목과 비례한다." 집안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도 틀고 습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자주 한다. 목욕을 하고 문을 열어 놓기도 하고 스팀 소독을 하고 환풍기를 안키기도.. 적정 습도는 60~70 정도가 좋다고 하는데, 잠깐 한눈을 팔면 습도가 50까지 내려간다. 가을철에 건조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성인인 우리도 밖에 나갔을 때는 코가 막힐 정도니 이 어린 아이는 오죽할까. 집에서 우리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조금 힘들지라도 넉넉한 목욕 시간을 확보해서 코 속을 마르지 않게 해 주는 방법이있다. 그래서 3번째 목욕 바구니와 목욕 망으로 추위가 시작 되는 가을철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파를 만들어 주었다. 햇빛 가리개(머리 감기는 도구)도 어디서 가져와 씌워 주고 물속에서 ..
두유는 아빠가 출근하면 엄마랑 누워있습니다. 건드리면 화냅니다 그리곤 조금 누워있다가 문앞에서 아빠를 기다립니다. 옷만 입히고 나면 나가는줄 알고 바닥에 앉아있습니다. 어떻게든 나가고 나면 아주 기뻐 하지요 는 사실 병원에 가는 중입니다. 병원에 가서 몹시 짜증을 부리더군요 발로 눈을 긁고 오염된 발을 핥아서 장염에 걸렸어요. 그렇게 넥카라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bIkFPsSArGI?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