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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2022 Hibrid 1만 6천 킬로미터 후기

PS 세상? 2023. 1. 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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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로고로 바뀐 이후로 이제 1년 3개월 쯤 운행을 했습니다.

평상시는 아무래도 회사차를 자주 이용 하는 편이어서 1년동안 많이 타지 못했네요.

 

그래도 여수도 갔다오고 강원도, 경주 등 장거리 여행을 자주 했습니다.

 

쏘렌토에 대한 솔직한 후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었다


겨울이 되어 자동 시동을 걸어 놓고 한동안 기다려도 차가 따듯해 지지 않는다.. 복불복에 져서 그런지 운전석과 조수석의 다리쪽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와서 히터 방향을 앞 창문쪽으로만 하면 하반식이 너무나 춥다...

열선 시트는 새차라 그런지 미적지근 한게 이게 맞나 싶다. 

2열의 바람과 1열의 바람의 온도차가 조금 있어서 2열에 앉은 엄마가 피드백을 주지 않으면 우리딸이 따듯한지.. 추운지 알수가 없다. ㅋㅋ

 

통풍이란?


통풍시트를 사용해 보았는데 아반떼 보다 좀 약한 느낌이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지,, 허벅지가 시원하니까

 

단독 시트, 6열 아이 2명이면 과연?


단독 시트 6열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가 2명이면 2열 모두 카시트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아이는 누가 봐야하지? 

아래 글과 마찬 가지로 3열에 앉으면 된다고 하지만 3열은 부모가 앉기엔 너무 부족하다

 

충분치도, 부족치도 않은 공간


3열을 제낀다면 넉넉한 공간이 나와서 4인승차량이 된다.. 유모차를 넣고도 대형 캐리어를 두세개는 넣을 수 있다. 여행 가기 편하다.

하지만 3열에 누군가 타야한다면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건... 백팩정도랄까

 

 

단점만 늘어 놓았다.

하지만 장점은 예쁘고 전기차만큼 충전하는데 어렵지 않으면서 타고 다닐때 엄청 정숙하단 생각이 든다. 근래 들어 갑자기 엔진 소음이 커지긴 했지만 EV모드로 갈때는 아주 정숙하다는 생각이 든다.

 

장점이랄까?


그리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장거리 여행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옵션이다. 

자동 속도 조절과 정체 구간시 엑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될 만큼 믿음직 스럽다.

당연히 핸들에서 손을 떼거나 졸아선 안되지만 발목의 피로도 만큼은 확실히 줄여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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