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S세상의 관심사/심쿵이 육아일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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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삐에습니다. 시기 : 자기 주도 식사와 이유식은 아이 발달 상태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가 9개월이나 1살 이상이 되면 자기 주도 이유식, 식사를 시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기가 중요 한 것 보다 아이의 개인적 상황을 지켜 봐야 합니다. 자기주도 식사는 우리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고 먹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이유식은 부모가 아이에게 제공하며 아이는 부모가 서낵한 음식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주도는 주는 음식을 먹지 않을 수도 있지만 먹게끔 보조 해 가며 자립심을 키워가는 것이에요. 자기주도 이유식 장점 1. 아이가 먹고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그에 따라 건강하고 선호 하는 음식에 있어 선호도를 기를 수 있으며 음식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
안녕하세요. 쿵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돌잔치 준비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5월에 태어나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돌잔치 준비할때 해야할게 참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지도 모르고 준비해왔어요. 돌잔치 장소 예약 아무래도 첫째 아이의 큰 잔치이다 보니 집안 어르신들도 올 수 있게 적절한 위치를 잡는게 중요 합니다. 결혼식과 비슷 하죠. 저는 경기도와 서울 그리고 주차가 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그에 딱 맞는 곳이 안산에 위치한 와 스타디움이었고 거기에 있는 마이어스로 결정 했습니다. 어제는 시식하는 자리에 갔다왔는데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인원이 많아도 적어도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포토테이블 준비 포토테이블은 5~20장 정도 사진이 필요한데 성장일기 처럼 아이가 자라나는 ..
안녕하세요. 쿵이 아빠 입니다. 오늘은 초보 엄마 아빠 육아 Q&A 두번째로 임신부터 출산까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Q) 임신 부터 출산 까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나의 이야기. 임신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바로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출근을 했고 일이 바빠서..는 핑계고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본 이후 예비 아빠분들은 바로 달려가서 아내와 있어 주었으면 해요. 나도 혼란 스럽지만 아내도 당연히 혼란스럽고 무엇을 걱정 해야 되는 지도 모르는 상태기 때문이에요. 이건 지나서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포기가 아닌 각오를 했다면 미리 알 수도 있었던 이야기에요. 내가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두려워 할때 내 아내는 자신의 몸의 변화에 대해 놀라고 있는 상태인 거죠. 이..
어렸을때 버즘이 올라오거나 피부가 벌겋게 올라오는 현상들이 있었는데 그냥 간지러우면 긁고 따가우면 물 바르고 했던 기억이 난다. 몰랐는데 뾰루지에도 로션 튼데도 로션, 정말 로션은 만능이다. 우리 쿵이가 볼에 빨간 홍조가 올라온게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며 습진 처럼 보여서 아파 보이기도 한다. 몽DS나 시카크림이나 아토크림이나 그런것들을 다 써 보았고 결국 비판텐을 발라야만 해결이 됬던 거시어따.. 이건 광고가 아닙니다. 실제 뤼얼 상황. 핫하다는 로션을 지인을 통해 발라 보고 깜짝 놀라 구매 하게 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이벤트라고 하며 광고 요청 이벤트까지 벌이고 있는데, 조건이 사용 전 사진을 찍고 사용 후에도 사진을 찍어서 올려달라는 것이었다. "이 광고만으로도 급 신뢰도 상승" "..
안녕하세요. 쿵이아빠입니다. 우리아이가 9개월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제 아이를 재우고 나면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시간이 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 컨텐츠를 생각 해 보려고 생각 하다가 문득 지나간 시간들이 아련하게 생각 나기도 하고 집에 놀러 온 100일도 안된 애기를 안아 보며 새로운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초보 엄마 아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Q) 아기가 처음 생겼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나의 이야기. 음.. 아이가 처음 생겼다고 들었을 때 몹시 막막한 기분이 들었어요. 우선 확실 한 판단을 위해 병원을 가야 했고 일정을 잡아야 했으며, 그 사이에 불길한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말을 아껴야 했어요. 무슨 우려나 염려는 표현 해도 도움이 안될 것 같..
아이가 자라난다. 아이는 소중하다. 해 달라는 걸 다 해주고 싶다. 짜증을 내도 받아준다. 배고프다 하면 밥을 준다. 놀고 싶으면 놀아 준다. 커튼을 뜯고싶으면 뜯게 해준다. 박살이 내고 싶으면 박살 내도록 키우고. 찢고 뜯고 발긴다. 교육이 아직 먹히질 않을 시기에 인간이다. 아이는 참 약하다. 아이는 소중하다. 못 먹게 막는다. 넘어 지지 않게 지킨다. 물리지 않게 막는다. 찢기지 않게 지킨다. 이렇게 약하디 약한 아이는 자라나 만물의 영장이 된다. 영장이 안될 수가 없다. 모든 위협과 악을 이기고 약한 것과 갖고 싶은걸 취한다. 정말 무서운 성장이다. 쿵이의 280일 즈음